loading
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
미나리는 어디서든 잘 자라. 낯선 땅에 뿌리 내린 할머니의 보따리와 우리 엄마들의 위대한 생존기 (영화 미나리 리뷰)

미나리는 어디서든 잘 자라, 늘 그랬듯이.낯선 땅에 뿌리 내린 할머니의 보따리와 우리 엄마들의 위대한 생존기 마트 한구석에서 미나리 한 단을 집어 들었습니다. 그 특유의 알싸하고 싱그러운 향을 맡으니 문득 79년생인 제가 어릴 적, 시골 할머니 댁 뒤편 냇가에 지천으로 널려 있던 미나리 밭이 떠오르더군요. 그때는 그저 흔한 풀인 줄로만 알았습니다. 하지만 정이삭 감독의 영화 〈미나리〉를 본 뒤로, 저에게 미나리는 더 이상 나물이 아닌 '질긴 생명력'의 다른 이름이 되었습니다. 낯선 미국 땅, 바퀴 달린 트레일러 집에서 시작된 한 가족의 처절한 뿌리 내리기... 오늘은 그 어떤 화려한 액션보다 뜨거웠던 우리 부모님들의 진심을 다시 읽어보려 합니다. 영화..

해외영화 2025. 11. 28. 15:25
이전 1 다음
이전 다음

티스토리툴바

운영자 : 현정쌤
제작 : 현정쌤
Copyrights © 2022 All Rights Reserved by (주)뉴트리노트.

※ 해당 웹사이트는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, 금융 상품 판매 및 중개의 목적이 아닌 정보만 전달합니다. 또한, 어떠한 지적재산권 또한 침해하지 않고 있음을 명시합니다. 조회, 신청 및 다운로드와 같은 편의 서비스에 관한 내용은 관련 처리기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